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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낙동강’은 잊지 않았다…에티오피아 노병 생일 챙긴 칠곡주민
에티오피아 한 참전용사가 칠곡군이 전한 마스크를 들고 있다. [사진 경북 칠곡군] 1951년 4월 24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. 에티오피아 군인 1200여명이 한자리에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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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목숨 걸고 한국 지켰다" 칠곡군의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추모
경북 칠곡군에 걸린 추모 현수막. [사진 칠곡군] 에티오피아 6·25 참전용사인 멜레세 테세마(Melese Tessema·91) 한국전참전용사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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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어릴 적 어머니 품 떠오르게 하는 빈민가 부엌
━ [더,오래] 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(25) 엘살바도르 산간 지역에서 만난 주방. 밥을 짓거나 빵을 굽기 위해 때는 장작은 대개 여자들이나 자녀가 모아온다. 이렇게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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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AIST에서 박사 딴 아프리카 현직 장관 "한국 같은 경제기적 만들겠다"
지난 8월 KAIST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에티오피아의 현직 총리자문 장관 메쿠리아 테클레마리암 장관이 KAIST 본관 앞 조형물을 앞에 두고 기념 사진을 찍었다. 프리랜서 김성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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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·25때 253전 253승···그 에티오피아에 진단키트 1만개 답례
6·25 한국전쟁 참전국인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 진단키트 1만개를 기부하기로 한 바이오 기업이 있다. ㈜수젠텍은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1만개를 에티오피아에 기부하기로 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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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에 발 묶인 아프리카 교민 60명, 軍 전세기편으로 귀국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에 따른 국가봉쇄로 인해 아프리카에 발이 묶인 우리 국민들이 한빛부대 파병기를 통해 21일 귀국했다.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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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갈때는 군인을, 올때는 교민을…파병기의 특별한 비행
한빛부대를 태우고 간 남수단행 비행기가 돌아올 땐 특별기가 돼 재외국민 수송 작전에 나선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사태로 빚어진 한빛부대의 지각 교대길이 전화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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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리카 나이지리아서 한국인 78명 귀국길 올라
라고스 공항에서 교민들이 대사관 측(노란조끼)의 지원속에 탑승수속을 하고 있다. 사진 주나이지리아대사관 아프리카 서부 나이지리아에서 우리 국민 78명과 외국인 등 155명의 귀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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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군 1조 기부, 누군 섬에 숨다···코로나에 갈린 '부자의 품격'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대응에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슈퍼리치들도 속속 나서고 있다. 잭 도시 트위터 CEO가 신종 코로나 감염증 대처를 위해 자신의 재산 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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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19에 역귀국 행렬…43개국서 6000여명 한국 도착
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각 지자체 관계자들로부터 지역별 버스 탑승 안내를 받고 있다. [뉴스1] 신종 코로나바이러스(코로나19) 확산세가 국내보다 해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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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가난을 두 발로 견딘다, 에티오피아 맨발의 아이들
━ [더,오래] 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(11) 에티오피아 어린이의 맨발. [사진 허호] “당신이 찍으려고 하는 거리에서 한 발짝 더 다가서면 더 좋은 사진을 찍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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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세기로 첫 귀국길 오른 아프리카 교민 26명 "눈물 난다"
안타나나리보 이바투 국제공항에서 전세기 탑승 체크인하는 마다가스카르 교민들. 주마다가스카르 한국대사관 제공=연합뉴스 아프리카 인도양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 현지 교민 26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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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르비아는 오성홍기에 입맞췄다···中 마스크 외교에 유럽 긴장
중국의 ‘마스크 외교’가 서방의 우려를 낳고 있다는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(SCMP)의 잇따른 보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. SCMP는 24일 ‘유럽연합(EU)이 중국에 경고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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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로 지각 귀국길 한빛부대…셧다운 국가 피해 나왔다
아프리카 남수단에 파병돼있는 한빛부대 교대 인원 중 일부가 27일 뒤늦은 귀국길에 올랐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여파로 남수단이 한국군에 대해 사실상의 입국제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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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인 돌아오는 아프리카 초긴장 ... 빌 게이츠도 "중국보다 심각할 것"
아프리카 대륙에 신종 코로나 감염증(코로나19)이 퍼지면 중국과 비교할 수 없이 크게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. 지난 14일 이집트에서 신종 코로나 확진자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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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해 한곳이라도 가봤으면···전문가가 꼽은 세계 여행지 톱10
아찔하게 높은 절벽 위에 터를 잡은 부탄의 사원 탁상곰파. [중앙포토] 새해가 코앞이다. 내년에는 어떤 도시로 여행을 떠나볼까. 연말을 맞아 세계 여행 전문가들이 추천한 '2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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흙집에서 만난 알비노 소녀의 꾸밈없는 표정
━ [더,오래] 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(3) 2015년 아프리카의 한 시골마을에서 만난 알비노 소녀가 기도하는 모습. [사진 허호] 2015년, 아프리카 한 시골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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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희망을 나누는 기업]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 전파
롯데는 샤롯데봉사단 어울림 김장 나눔 행사,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, ‘mom편한’ 프로그램 등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. 사진은 롯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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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희망을 나누는 기업] 문제 해결, 친환경, 교육 지원 … 사회공헌 방식도 업그레이드
에쓰오일(S-OIL) 후세인 알 카타니 대표(왼쪽)가 임직원과 함께 지난 5일 서울 홍제동 개미 마을에서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. 에쓰오일은 한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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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m 앞에서 가젤 뜯어먹는 치타와 눈이 마주쳤다
━ 탄자니아 세렝게티 사파리 투어 세렝게티는 끝이 보이지 않는 대평원이다. 건기에는 그나마 수풀이 무성하고, 웅덩이가 있는 곳으로 온갖 초식 동물이 모여든다. 아카시아 숲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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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재 중단, 전쟁 종식…43세 총리 ‘에티오피아의 기적’
아비 아머드 알리 에티오피아 총리(왼쪽)가 지난해 7월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이사이아스 아페웨르키 에리트레아 대통령과 함께 에리트레아 대사관 재개를 축하하고 있다. [EP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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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에티오피아의 기적'으로 불린 남자, 100번째 노벨평화상
2019년 노벨평화상을 탄 아비 아머드 에티오피아 총리 [AFP=연합뉴스] ‘아비 아머드는 우리에게 기적 같은 존재다.’ 영국 일간 가디언은 지난해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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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·당나귀 타고 48시간 "'우리 아이' 만나러 갑니다"…'플랜' 해외아동 결연
2017년 오승수씨가 후원 아동이 살고 있는 방글라데시 북부지역인 디나즈푸르의 볼라바자르 마을을 방문했을 때 모습. 오씨는 "당시 외지에서 손님이 왔다며 마을 사람들 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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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현종 “한·미·일 고위급 협의 추진, 일본서 답이 없다”
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 11일(현지시간) 미국 워싱턴에서 중앙일보 취재진과 만나 전날 백악관 및 의회 방문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